[안동=내외뉴스통신] 김덕엽 기자 = 경상북도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2018 배출업소 환경관리·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장 환경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하여 환경오염사고 예방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사업장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화학물질 사업장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배출업소 관리 우수사례 발표,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 시·군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섭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환경사고”라며 “민·관이 함께 환경오염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방지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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