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외뉴스통신] 김덕엽 기자 = 경상북도가 지난 13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2018 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을 대상으로 도내 시·군 담당공무원과 대구고용노동청과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지역고용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추진중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사업실적을 공유해 지역특성에 맞는 경북형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는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4팀 등 6개 우수 사업을 선정하며, 경북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애쓴 노고를 격려했다. 최우수상은 경북산학융합본부의 ‘서부권 업종전환 중소기업 고용약정형 기술지원사업’이 차지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모델을 개발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용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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