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순원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2018 금천구 마을주간 뽐 마을공동체 앝(Art)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 형태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마을주간으로 확대해 개최된다. 뿐만 아니라 금천구와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금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여 마을과 문화예술 그리고 행정이 협업으로 만들어지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마을주간은 12월 17일 오후 6시 금나래아트홀에서 마을공동체들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된다. △꿈빛그림 △하와이훌라 △메아리팝스 △써니뮤지컬 △시행착오 △트클앙상블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공연팀이 마을 속 문화예술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구는 지난달 △신규공동체 △공동체성장 △공동체연결 △숨은조력자 4개 부문 70명의 시상후보를 접수받았으며, 지난 4일 심사를 통해 △꿈빛그림 △우리동네커뮤니티센터 △원테이블 4개 마을공동체를 대상후보로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선정은 이날 현장투표로 진행되며, 마을주민들에게 후원받은 시상품을 마을공동체들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유민석 마을자치과장은 “일주일 내내 다채롭게 열리는 ‘2018 금천구마을주간 뽐’으로 올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어떤 희망으로 채울지 그려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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