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대한민국 대학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KBS N 제15회 1ㆍ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13일에 걸쳐 대한민국 축구중심도시 창녕군(군수 한정우)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이 주최하고, 창녕군축구협회(회장 이보윤)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창녕군, 창녕군의회, 현대자동차, KBS N, 경남축구협회,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학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대회로 24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예선전은 리그로,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018 U리그 왕중왕전 우승팀인 용인대, 영남권의 강자 영남대, 전통의 강호 전주대, 홍익대 등 대학 축구 강호들이 참가하여 왕좌에 도전한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와 숙박, 식사, 온천욕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대한민국 퓨전 스포츠 1번지 창녕에서 한국 축구의 중심이 될 인재의 등용문이 될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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