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매년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 전해

[상주=내외뉴스통신] 신승식 기자= 상주시청 6급이상 여성공무원 모임인 햇살지기회(회장 임정희)는 17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정희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회원 모두가 부모의 입장에서 지역의 학생들이 맘껏 배울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천모 이사장은 "매년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햇살지기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햇살지기회는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목표로 2006년도에 구성되어 김장봉사, 연탄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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