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내외뉴스통신] 김지안 기자 = 시는 지난 12월 13일 여권 발급 창구 쪽에 ‘여권 만든 기념으로 찰칵!’이란 문구가 쓰인 6㎡ 규모 포토존을 만들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 여권 발급 기념 포토존을 설치했다. 비행기와 여권, 비행기 표, 트렁크, 지구본 등으로 꾸며놓고, 시정 구호인 ‘하나 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써 놓았다. 즐거운 여행을 시작하는 기념 촬영 장소로 활용된다.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여권발급 창구는 평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퇴근 시간 이후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야간 여권 발급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운영,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성남시 종합민원실의 여권 발급 건수는 지난 2016년 11만 2073건, 지난해 11만 4646건, 올해 12월 현재 10만 6228건이다. 하루 평균 여권 발급 건수는 650건에 달하며, 전국 239곳 여권발급 대행기관 중에서 경기도 여권민원실 다음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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