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육군31사단 96연대 제8332부대 부사관 40명이 저장강박증 위기가정에서 긴급 주거봉사 활동을 통해 연탄사용 저소득 세대에 연탄을 전달했다.

육군 제8332 부대 부사관단은 목포시 유달동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집 안팎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6세대를 위해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연탄 1,530장을 구입해 직접 배달했다.

한편, 부사관들은 휴가를 반납하고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됐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든지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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