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세종시의회는 의장단과 행정복지위원회가 국외연수와 연계해 중국의 구이저우성과 항저우시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중 일정은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되며 구이저우성 쑨즈강 인대 주임(당서기) 일행이 세종시를 방문해 세종시의회와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했고 시의회를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서 구이저우성 공산당 위원회와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항저우시의 스마트시티 분야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서금택 의장을 비롯한 안찬영, 이영세 부의장으로 구성된 의장단이 선발대로 출발해 쑨즈강 주임과 면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후발대로 합류해 항정우와 상하이를 방문하고 주요 산업 시찰 등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는 구이저우성과 교류협력 이행방안을 모색하고 제시하며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선진사례로 평가받는 항저우를 방문해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서금택 의장은 “행정복지위원회와 연계해 추진된 이번 방문이 국제교류와 더불어 현재 세종시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정책연구 자료를 수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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