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 = K-water 대청지사가 운영하는 ‘제8기 효나눔복지대학 졸업식’이 19일 개최됐다.

효나눔 노인복지대학은 지난 2010년 개관이후 보은군 회남, 회인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기계발 및 다양한 여가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7기 졸업식까지 모두 39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8기 졸업생 77명을  배출한 졸업식에는 19명이 개근상을 수상했고, 아름다운 부부상, 봉사상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졸업식에는 정상혁 보은군 노인복지대학 총장을 비롯해 김응선 보은군의회 의장, 이재홍 대청지사장, 이종휘 노인복지대학 학장 등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하여 졸업을 축하했다.

K-water 이재홍 대청지사장은 “오늘 졸업한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좀 더 많은 복지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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