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손지훈 기자 =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서울 방화동과 김포를 지하철로 연결(24.2km)하는 '한강선(가칭) 신설'이 추진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국토교통부는 그 동안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해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 의원에게 “서울시 방화동(5호선 시종점)과 김포를 연결하는 지하철인 한강선(가칭)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는“한강선 신설을 위해 관계 지자체 협의 및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홍 의원이 추진해온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계획을 정부가 받아들인 것이다.

홍 의원은“그 동안 지하철 김포 연장을 추진해온 사람으로서 이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 김포 모든 시민들의 값진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국토교통위원으로서 김포 한강선 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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