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내외뉴스통신] 조재형 기자 = 수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문환)와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은 지난 19일 수산면 복지회관에서 '행복마실'찾아가는 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센터는 어르신 문제를 가장 잘 알고 공감하는 동년배 상담사를 전문 인력으로 확보하고 조직화하여, 노인문제를 지역 안에서 해결하고 사회적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개소로 상담센터와 수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의 조기발견과, 찾아가는 상담, 동년배상담사 양성교육 등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과 더불어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수산면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kg 12포, 4kg 17포를 기탁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문환 면장은 “수산면에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내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담센터와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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