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내외뉴스통신] 조재형 기자 = 단양군이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보육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적극적인 보육정책 추진으로 정부보육정책 집행기여도, 어린이집 모범 종일반 운영정착노력도 등 총 1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국·도비지원사업 외 자체예산으로 어린이집 시설보강 지원, 어린이집 종사자 장려수당 지원, 보육시설 입소아동 급·간식비 지원 등 보육서비스의 확대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올해는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관내 14개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대여료 지원, 어린이집 차량 카메라 및 블랙박스 설치 지원, 보육교직원 체육대회 및 연수지원 등의 사업에 92백만원의 군비를 지원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조성에 앞장섰다.

허수용 주민복지실장은 “지금까지 성실히 추진해온 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서비스 향상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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