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일 위원장 "서산의 역사 해상왕국 백제의 국제 교류의 거점..백제내포문화를 되살려"
임재관 서산시의장 "서산의 특성화된 문화 콘텐츠 '닻개'를 육성해 나가는 분들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조"

[서산=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해상왕국 백제~ 월드 인 서산’ 주재 아래 지난 10월 20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개최된 제11회 닻개백제내포문화제 시상식이 20일 오후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됐다.

서산시장 훈격으로 개최된 제9회 닻개세계사신행렬 창의 퍼포먼스 경연의 시상내역에는 단체부 일반 최우수상(서산시장) 1945 서산시우회, 학생 최우수상(서산시교육장) 청소년극단 해성, 우수상(서산시의장) 춤사랑예술단, 우수상(국회의원)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민요반, 장려상(닻개문화제추진위원장) 은빛무용단, 인기상(서산시문화예술교육센터장) 석남동민요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 일반 최우수상(서산시장) 이을순, 학생 최우수상(서산시교육장) 진주하, 우우수상(서산시의장) 류제춘, 우수상(국회의원) 이종화, 장려상(닻개문화제추진위원장) 김옥련, 인기상(서산시문화예술교육센터장) 이복래 씨가 수상했다.

지도자부 일반 최우수지도자상(서산시장) 권광주, 학생 최우수상(서산시교육장) 정수정, 우수지도자(서산시의장) 박치현, 우수지도자(국회의원) 안종미 씨가 수상했다.

제7회 칠지도 만들기 대회의 장원은 서림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임은진 학생이 수상했고 제3회 닻개백제기악탈만들기 대회의 장원은 서원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태림 어린이가 수상했다.

국회의장 훈격의 제7회 닻개우리소리전국국악경연의 대상은 인천에서 출전한 김유진 씨가 수상했다.

임재관 서산시 의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유구한 역사를 간지한 상서로운 서산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산의 특성화된 문화 콘텐츠 '닻개'를 육성해 나가는 백승일 닻개문화제추진위원장과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갈채를 보낸다"고 말했다.

백승일 닻개문화제추진위원장은 "닻개문화제와 닻개 대회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상을 하신 분들에게는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잊어진 서산의 역사 해상왕국 백제의 국제 교류의 거점이었었던 닻개와 서산의 유구한 역사 백제내포문화를 되살려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재관 서산시 의장은 수상자들과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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