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이진광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8일 동구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일대에서 유흥가 점검 및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경찰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명예경찰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동부서는 합동순찰에 앞서 상반기 협력치안활동 유공자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어 합동순찰은 유흥가, 게임장, 모텔밀집지역 등에서 실시됐으며 인근 상인 및 행인을 대상으로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 전단지와 유병언 부자의 수배 전단지를 배부했다.
이번 순찰에 참가한 한 시민명예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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