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10일 오후 2시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포상금 18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에서 2014년 국정업무평가 시책 중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인 체계구축 및 우수사례 2개 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현황분석,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건강증진사업 개발 추진 ▲생애주기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은 2008년 WHO 건강도시가입 후에 꾸준한 건강도시사업 추진과 민선5기 군정방침인 건강도시 생거진천의 건강도시사업의 추진 성과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군은 이날 2014년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은 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발굴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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