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제7회 안내면 옥수수와 감자의 만남 축제'가 12~13일 충북 옥천군 안내면 현리 종합축제장에서 개최된다.
대청호 상류지역인 청정한 옥천군 안내면, 안남면에서 생산된 옥수수, 감자 등을 주인공으로 작지만 알찬 잔치가 시작된다.
이 축제에는 옥수수와 감자 판매, 시식, 옥수수 따기, 감자 캐기 체험행사 등이 펼쳐진다.
또한, 민물고기잡기 체험행사와, 계란꾸러미 만들기, 가훈써주기 등 가족단위 행사와 옥수수·감자로 만든 국수·부침개,·옥수수 보리밥 시식 등의 먹을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주민 1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삶은 감자 빨리 까기, 우렁이잡기 등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육영수·정지용생가를 방문한다.
2007년부터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강우)와 안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준배)가 자매결연으로 왕래가 잦아 도농교류의 꽃을 피우고 있다.
또한 광명시(시립 오름청소년문화의집) 어린이들과 교사 37명은 1박2일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축제참여와 햇다래권역(안내면 도율리)에서 농촌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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