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亥) 해’를 맞이하여, 2018년 12월 20일(목) ~ 2019년 1월 6일(일)까지 지역 미술가 100인이 새해와 돼지를 소재로 제작한 작품 110여점을 전시 한다. 

아양아트센터는 매년 연말과 연초에 예술작품을 통해 새해 희망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2009년(己丑年)부터 다가오는 새해 ‘띠’를 주제로 기획전을 열어 왔다.

 출품작으로는 어미 돼지가 새끼 두 마리와 장난치며 행복한 표정으로 씨익 웃고 있는 홍윤식(서양화) 작가의 ‘정’, 돼지의 다양한 동작들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우희경(도자 공예) 작가의 ‘돼지들의 향연’, 꽃향기를 연주하는 첼리스트가 된 돼지를 표현한 김우정(서양화) 작가의 ‘happiness’ 등 지역 미술가들의 재치 넘치는 작품 110여점이다. 그 외 부대행사로 ‘나만의 가죽장신구 만들기’, ‘감사엽서 보내기’가 개최된다.

참여 작가로는 이동록, 우희경, 남학호, 김상옥, 이우석, 조은희, 정연주, 김상용, 김준용, 최영순, 이명희, 정성철, 전일명, 김연화, 김정기 등 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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