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내외뉴스통신] 황재윤 기자 = 경북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인근을 지나던 4.5t 화물 탑차에서 불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 57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 터널(창원 방향) 인근을 지나던 화물차에서 불이 발생, 운전자 A씨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불길이 고속도로 옆 비탈면으로 옮겨 붙었지만 바로 진화됐고, 소방서 추산 3500만원의 재산피해만 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바닥 쪽에서 불길이 일기 시작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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