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내외뉴스통신] 김덕엽 기자 = 최호식(46)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경위가 2018 영웅 해양경찰상을 수상했다.

23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호식 경위는 지난 10월 07일 제25호 태풍 콩레이 내습 당시 영덕군 강구항에서 산사태로 고립된 일가족 3명을 전원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최 경위는 같은 날 삼사해상공원 인근 해안가에 추락한 트럭에 갇힌 운전자 1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호식 울진해경 경위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구조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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