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동백방향 1차 개통 이어 26일 12시 2차 부분개통

[경기=내외뉴스통신] 조재학 기자 =

용인시 동백지구와 구성에서 석성로를 이용해 마성IC 진·출입이 가능해진다.

용인시는 석성로에서 마성IC 접속도로 동백방향 램프를 지난 8월 부분개통한데 이어 오는 26일 12시부터 포곡방향 램프를 부분개통 한다고 밝혔다.

현재 포곡읍이나 용인행정타운 일대에서 마성IC로 진입하려면 에버랜드 인근 전대교차로까지 간 뒤 마성로를 이용해야지만 앞으로 석성로에서 바로 마성IC로 진출입이 가능해져 운행거리가 2.5km가 단축된다.

용인시는 내년 4월까지 이 공사의 마지막 구간인 마성IC접속도로에서 에버랜드 방향 램프 설치공사를 마친 뒤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부분개통으로 포곡읍 마성리나 행정타운 일대 시민들의 마성IC 진출입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잔여구간 공사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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