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외뉴스통신] 이영학 기자 = 경북 안동시가 24일 올 한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의성·예천군 일부 지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을 확대해 39억 6400만원의 급수 수익 증대를 가져왔다. 

또 시간계, 인정부과에서 유량계 계측기 교체로 지난해 대비 23%가 증가한 연간 12억 원의 지하수 사용료 수입 증대를 예상하며, 37억원을 투입해 노후관 17㎞를 정비해 유수율 91% 달성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옥내수도관 누수로 인한 상수도요금 과다 민원해결을 위해 약 2000여 건의 옥내수도관 무료 누수탐사를 시행했다”며 “내년에도 더욱더 나은 상수도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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