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손지훈 기자 =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는 지난 21일 한국마약범죄학회 전경수 회장 ,정갑윤 국회위원 주최로 마약류 등의 중독 증 제거 및 재발방지를 위한 평생교육지원 법률(안) 입법 공청회가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는 전경수 회장,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 공동으로 개최 됐으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주영 국회부의장, 조훈현 의원. 신상진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전경수 회장은 발제문을 통해“전쟁 이후 발전된 국가 인류의 3대 재앙은 필로폰 등 마약, 테러, 핵이다”라며“제19대 국회에서 정부의 반대의견 등에 지연되어 회기 내 처리되지 않아 자동폐기된 법안을 재입법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법사전문위원에서 기존의 법령과 충동성, 경합성, 위헌성이 없고 전체 국민의 수혜성이 있는 법안으로 검토 되었으나, 정부부처에서 명확한 치료 처방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기존의 법령이 있다는 이유로 반대한 의견도 현실성이 맞는지 검토하면 이번 발제문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임을 이해 할 수 있을것”이라고 했다.

공청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전경수 회장이 발제를 맡고, 김병관 전 서울시 재향군인회장, 박기동 변호사, 채수창 전 강북경찰서장, 송충근 중국 무한 흥업병원그룹 부회장, 류향전 중국 호남중의약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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