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경희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2019년 겨울학기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발은 100% 면접전형이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희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학사학위과정은 주중 주간/야간반과 주말 집중반으로 운영되며, 일정 학점 이상 이수 시 경희대학교 총장 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수강생들이 본 교육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4년제 대학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주중 야간반과 주말반은 직장인들에게 일과 학업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희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아동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총 4개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봄학기(3월 개강)에는 ▲디지털아트학 ▲컴퓨터공학 전공이 새롭게 신설될 예정이다.

겨울학기는 2019년 1월 14일(주중반), 1월 19일(주말반)에 개강될 예정이며, 원서접수 및 수강신청은 2019년 1월 13일(주중반), 1월 18일(주말반)까지 가능하다.

한편, 수강생은 경희대학교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할 수 있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및 경희의료원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위 취득 후에는 경희대학교 총동문회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희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나 학사운영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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