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는 지난 23일 국민은행 양재종합금융센터와 강화섬나들길이 강화군 계명원 20명의 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관람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여의도 KBS홀에서 공연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관람을 했다.

후원자들은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같은 명품 공연은 평소 청소년들이 접하기 힘든 공연이어서 올 겨울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하게 됐다" 고 전했다.

계명원 한 교사는 "가족의 소중함과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주는 감동적인 공연을 선물 받아 학생들이 기뻐했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큰 에너지를 받고 가게 되어서 후원자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는 매년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 로 문화소외계층에게 명품 공연 관람의 기회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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