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이진광 기자 =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제3회 인구의 날 기념 경진대회에서 출산장려 시책추진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1일 기념식에서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구는 청사를 방문하는 임산부 및 여성을 위한 '임산부 및 여성전용 주차장'을 설치하고 저소득 가임기 여성을 위한 무료 풍진검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식개선 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특히 맞벌이 부부의 자녀양육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강구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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