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외뉴스통신] 김덕엽 기자 = 경상북도가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18 하반기 청년고용 우수기업에 지정증서 등을 수여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청년채용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청년고용 우수기업 46곳에게 지정증서를 수여하고, 이철우 도지사는 기업대표 등을 격려했다.

도가 올해 하반기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지정된 기업 등을 분석한 결과 5502명에 청년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내년에는 소규모 맞춤형 채용박람회, 중소기업 채용정보제공서비스, 지역기업 탐방프로그램 운영, 구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기업과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청년고용과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애써 오신 기업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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