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외뉴스통신] 김덕엽 기자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24일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화려한 색깔의 이색 열대 관상어를 특별기획 전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전시하는 열대 관상어는 바나나 시클리드, 제브라시클리드, 피콕시클리드, 알리, 카우도, 컴프리, 물티, 멜리아그라스 등 시클리드 종류 20종 330여 마리다.

이에 앞서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의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 규모로 열대어 전시관, 야외학습장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내년 1월 30일까지  생태체험관 내 특별부스를 마련, 화려한 색깔의 이색 열대 관상어를 특별기획 전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명품 수족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타 전시관과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이 있는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민물고기와 친근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클리드(Cichlid)는 열대관상어의 한 종류로서 조기어강 키클라목 키클라과에 속하는 물고기들의 총칭으로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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