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내외뉴스통신] 김덕엽 기자 =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24일 운영하는 웹툰창작체험관이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의 웹툰체험관 사업은 웹툰전문분야 7개 과정과 특화프로그램 3개 과정을 운영해 총 123명의 지역 출신 예비작가를 배출했다. 

이어 연간 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등 700여 명이 체험관을 이용하고, 올해는 수료생 중 2명이 작가로 데뷔했다. 

진흥원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스쿨툰(School Toon) 수료생 중에는 국립부산과학관이 주관한 과학 웹툰 공모전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종수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경북의 문화 자원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통해 앞으로도 예비 작가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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