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내외뉴스통신] 황재윤 기자 = 의성불교대학 총동문회가 지난 13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제13회 의성군민을 위한 불교문화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성불교대학총동문회와 의성불교대학포교당관음사 주최로 삼귀의, 한글 반야심경, 내빈 소개, 동문회장 축사, 학장스님 축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내빈 축사, 청법가, 입정, 법어 순으로 진행됐다.

‘땡큐 붓다 콘서트’와 ‘천도재를 접목한 뮤지컬 니르바나’, ‘음악이 흐르는 연극 ’한 웅큼의 빛’ 등 다양한 문화법석과 프로젝트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 공양주로 알려진 자명스님이 행사에 특강을 벌여 참석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자명스님은 “한국 불교의 포교와 더불어 의성군민들이 모두 신명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명스님은 1965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경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경남도의회 의원을 지내 마산 혜천사에서 출가해 인천 영종불교회관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영덕 기원정사 주지와 BBS불교방송 만공회 홍보대사, 천천불광공덕회 대표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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