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26일 대전 서구청을 찾아 장종태 청장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곽승근 평생학습원장,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정대식 사장, 이창종 전무, 박진호 실장이 참석했다.
정성욱 회장은 “‘행복동행 대전서구’의 슬로건에 맞게 대전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에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장학기금 및 차상위계층을 돕는 데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구민들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 해주신 지역 대표건설기업 금성백조에 감사드린다. 2000만 원은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1000만 원은 구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금성백조는 대전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 및 불우이웃돕기에 2014년 5000만원, 2015년 3000만원, 2017년 3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3000만원을 후원했다.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사내 봉사단체인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11월 9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에 참가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였고, 11월 20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9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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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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