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성화 실적에서 높은 평가 받아

[담양=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진행한 2018년도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담양군자원봉사센터가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담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정희)는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및 활동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에 자원봉사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실인원 5260명, 연인원 4만 896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담양군의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음식나눔, 주거환경개선, 이동세탁, 이동목욕, 이미용 등 연합봉사활동,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 동절기 김장나눔대축제 등 특화된 우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맞춤형 봉사를 실현하고 있다.

주민행복과 최은정 주무관은 “앞으로도 각 봉사단체간 역할분담과 상호협력, 연대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 참여분위기 확산을 장려하고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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