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공공성․안전강화대책은 곧 1만5천 일자리” 강조
노사정 합의문 체결 시“지속 협력 통한 차질 없는 이행” 당부

[세종=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사진 가운데)은 27일 오전 11시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류근중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및 김기성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과 ‘버스 공공성 및 안전강화대책’의 이행 합의문 체결식을 가졌다.

김 장관은 “버스 공공성 및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노사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국민들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이용을 위해 대책 이행과정에서 노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12월까지 약 3300명의 운전인력이 신규 채용됐다”면서 “앞으로 본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과 함께 업계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을 적극 활용할 경우 향후 약 1만 5000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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