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국토교통위원장상 가스시설시공 나눔경영 부문 영예

[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저의 꿈을 키워준 모교 발전과 고향, 그리고 지금의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아름다운경영인대상에서 천일종합가스 김춘성 대표가 국회국토교통위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스시설시공 부문을 수상한 김춘성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에 적극적이었으며, 경기도 안산 지역 등 관내 곳곳에 무료 가스시설을 설치해 지역민들의 신망을 얻었다.

또한 자신이 나온 모교였던 정읍 수곡초등학교 동문들이 뜻을 모아 학교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절친인 이경범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차장과 (주)넝쿨 백송장학회 조상운 회장과 함께 동문회를 결성해 '수곡초 후원사업'에 앞장섰다.

2014년 11월 총동문회를 창립한 그는 동문들과 합심해 교내 각종 시설들을 정비하는데 묵묵히 앞장서왔고 그 덕에 수곡초등학교는 모범학교로 탈바꿈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백송장학회를 조상운 회장이 주축이 돼 설립함과 더불어 초등학교 시절 은사들을 위해 해외여행을 보내드렸다. 해외졸업여행경비도 매년마다 후원하고 있으며 조 회장의 숙원사업이었던 고향인의 쉼터 백송정 설립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춘성 대표는 "유년시절 꿈을 키워준 모교 발전과 현재의 지역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봉사가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어린 후배들이 마음 놓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터전과 지역사회를 살리고 발전시키는 일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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