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장학생 등 109명, 총 9990만 원 지원

[상주=내외뉴스통신] 신승식 기자=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이사장 황천모)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나래장학생 64명, 특기장학생 28명, 지역대학 육성을 위한 특별장학생 10명, 우수교사 7명 등 총 109명에게 총 9990만 원의 장학금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선발학생은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과 예체능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과 단체,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 학업과 특기 신장 및 연구에 탁월한 실적을 거둔 교사 등 교육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상주시장학회 임시이사회에서 최종 선발했다.

황천모 이사장은 "인재가 지역 사회를 발전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라며 "장학금 수령을 계기로 학업과 재능 향상에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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