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열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참석한 지상욱 의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무릎을 꿇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에서 주최하였다. 통일세대인 청소년들의 조국 번영과 한반도 평화의 초석을 위한 서울·경기지역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고척초등학교 6학년 정현진 학생, 남성초등학교 2학년 정현성 학생을 비롯하여 나이는 어리지만 통일을 갈망하는 많은 청소년을 만났다"고 전했다. 또한 지상욱 의원은 "그들의 평화로운 통일비전이 남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이어 지상욱 의원은 수상자 정현성 학생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고 시상을 하였다. 지의원은 "아이들과 눈을 맞춘다는 것, 그들의 눈에서 희망을 느낀다는 것은  매우 값진 일"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친구들이 성인이 되어 세계를 주도하는 강소국 "그레이트 코리아"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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