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28일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각 분야별 특별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생활맞춤형 민생 정책에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인천시당에서 개최된 이날 수여식에는 11개 지역위원회에서 인준된 각 분과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과 핵심당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임명된 위원장은 조성혜 대외협력 위원장, 한연희 강화발전 위원장, 이정재 지방자치정책 위원장, 이동균 원도심발전 위원장, 김의기 도서발전 위원장,  김준수 국제스포츠 위원장, 황인근 보건복지 위원장, 김낙형 체육정책 위원장, 양동현 학교교육분쟁조절 위원장 등이 임명됐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문재인 민주정부 출범에 큰 역할을 세워주셨다" 며, "오늘 이 자리는 새롭게 2020년 총선승리를 위해 뛸 인천시당의 핵심일꾼이 모두 모인 자리이다", "성별, 세대, 계층, 직능, 산업 분야를 뛰어넘어 소통을 통한 당의 외연확대를 위하여 실질적, 생산적, 지속적 활동을 수행하는 민생 특위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민생정당의 면모를 강화하겠다" 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생활맞춤형 정책개발 발굴에도 더욱 더 역점을 두고 실천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 시민과의 소통확대, ▶ 각 위원회 활동을 통한 민생현장 접촉강화 ▶ 당 외곽조직 확대 등 향후 추가인선은 물론 각 특위별 정책간담회, 민원수렴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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