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26일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 사무실에서 '방학중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방학중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국도로공사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서 겨울방학 기간 중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국도로공사,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학생 20명에게 지원 될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는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 학생 20명에게 반찬, 과일과 생필품 등을 준비하여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할 예정이며, 주1회마다 배달하여 총 5회 지원 될 예정이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수향 공동위원장은 "우리시 아동들을 위한 한국도로공사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민관협력과 자원연계로 우리시의 결식 우려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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