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운영업무 역량 평가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광주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8 기초생활보장 분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분야’평가에서는 복지대상자들에 대한 공정한 조사,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최저생활 보장업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추진했는지 평가했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복지급여 신청자 및 대상자의 소득과 재산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적정한 복지급여를 지원하고,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구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생계․주거․의료․장제 등 급여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급여가 부정으로 지원되지 않도록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 등 홍보를 강화하여 부정수급 방지 및 알뜰한 복지재정 관리에 힘쓴 점도 주목을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복지대상자 적정 급여관리 및 적극적인 권리 구제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민의 행복지수가 향상되는 따뜻한 복지 구현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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