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외뉴스통신] 황규식 기자 = 제주시 노인장애인과(과장 김현숙)와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시설장 양창오)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장애인생산품 판매장터’운영 수익금 444,64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4월과 7월, 11월, 12월 4차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최하고 춘강근로센터, 혜정원, 에코소랑, 한라원, 어울림터, 일배움터, 평화의마을, 엘린, 희망나래일터 등 9개 장애인 생산품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생산품 판매장터’를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직거래 판매장터로 201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기탁금액은 1,303,640원이다.

양창오 시설장은 “장애인생산품에 관심을 갖고 애용해주시는 도민들의 성원으로 마련한 수익금인 만큼 도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장애인들의 자립·자활과 생활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이 장애인생산품을 많이 이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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