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5000여 명 대상 서울브랜드 ‘I·SEOUL·U’ 설문조사 결과 발표
- 인지도 84%, 호감도 70.7% 매년 상승

[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 서울시는 서울브랜드인 ‘I · SEOUL · U’ 3주년을 맞아 국내외 5000여 명(서울시민 1000명, 시 온라인패널 3373명, 외국어 홈페이지 방문 외국인 74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21일-12월 16일 조사기관 ㈜리서치포유에 의뢰해 서울시민 20대-50대 1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Face to face Interview)로 실시했으며, 시 온라인 패널 3373명 및 외국어 홈페이지 방문 외국인 748명은 서울시가 온라인 설문조사(Online Survey)로 병행 실시했다.

3살 서울브랜드 에 대해 일반시민 10명 중 8명 정도(84.0%)가 인지하고 있었고 인지경로는 ‘TV, 신문 등 대중매체 뉴스 등을 통해서’(42.0%), ‘서울시 관련 행사나 홍보물 등을 통해서’(3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온라인 패널 96.0%, 외국어 홈페이지 방문 외국인 95.5% 등 온라인상 시민과 외국인 거의 대부분이 서울브랜드를 인지하고 있었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2019년에는 본 여론조사 결과에 나타난 서울시민들이 바라는 서울 도시이미지인 여유와 편안, 다양성, 국제적, 재미와 즐거움 등을 서울브랜드 정책에 담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향후 도시브랜드를 통한 서울의 국제적 위상과 시민 자부심 제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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