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크락 통해 토큰 세일한 엘라코인(ELA), 연이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으로 주목

- 세계 최초로 하이퍼레저(Hyperledger) 기반의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 암호화폐 기반의 차세대 결제 수단으로 활용 기대

- 한국M&A센터, 에스크락 통해 다양한 산업군 유망 ICO 안전하게 참여 및 상장 지원

[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는 안전한 ICO 참여 모델인 ‘에스크락(ESC LOCK)’을 통해 토큰 세일을 진행한 엘라마체인 재단(ELAMACHAIN Foundation, 이사장 강덕호)의 '엘라코인(ELAC)'이 2일부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디지파이넥스’에 상장돼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엘라코인이 상장된 디지파이넥스(DigiFinex)는 쑨레이, 텐센트, 바이두, HP 등의 IT회사 출신 블록체인 핵심 전문가들이 모여 2017년에 설립한 싱가폴 소재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거래량(adjusted volume)을 기준으로 한 글로벌 거래소 순위에서 꾸준히 5위 권 이내를 기록하는 등 높은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엘라코인은 작년 11월 또 다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포렉스(bitforex)에 상장되기도 했다.

엘라마체인 재단은 최첨단 블록체인 ‘하이퍼레저(Hyperledger)’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자체 메인넷을 개발하고, 감성지능 AI,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엘라마체인 재단은 전국적으로 구축된 결제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충전형 선불카드, 키오스크, 모바일과 웹 App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암호화폐로 상품과 서비스 결제를 가능하게 했으며, 2019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덕호 엘라마체인 재단 이사장은 "지난 달 비트포렉스에 이어 이번에 디지파이넥스에도 상장되는 등 엘라코인이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거래소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AI 등 뛰어난 기술을 가진 많은 업체들과 제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M&A센터 유석호 대표는 “엘라코인은 에스크락을 통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된 최초의 코인으로, 지난 4월 에스크락 플랫폼을 론칭한 이래 다양한 산업군의 ICO 프로젝트에서 에스크락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늘고 있다”며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연계를 통해 에스크락으로 엄선된 ICO 프로젝트는 한 달 이내 상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보다 안전하게 ICO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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