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타트업 위한 크라우드 펀딩 관련 논문...중국인 제자와 함께 연구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이영찬 교수(사진)가 제자인 중국 광동재경대학 양금 교수의 논문이 SSCI급 국제학술지 ‘Human factors and ergonomics in manufacturing & service industries’의 2019년 1월호 표지 논문으로 나란히 선정됐다.

이영찬 교수는 단독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을 통해 중국 스타트업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도입 촉친 요인과 저해요인을 실증적으로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동국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상임이사,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편집위원장 및 학술부회장을 역임했고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 상임이사, 대한산업경영학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해외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Sustainability Management and Information Technologies와 Annals of Management Science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제18회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매경최우수논문상’ 수상, 국제저명학술지 Expert Systems with Applications의 ‘2006-2008 최다인용논문상 (Most Cited Article 2006 to 2008)’을 수상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와 해외 학술단체에서의 활동,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에 2007년부터 연속 등재되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국제학술지 표지논문에 함께 선정된 양금 교수는 박사과정을 지도했던 제자”이라며 “유학생 제자와 함께 연구한 논문이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더욱 보람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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