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내외뉴스통신] 김지안 기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양향자)은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퍼스트(First) 펭귄상’을 제정하고, 최근 제1회 시상식을 가졌다.

양향자 원장은 취임 후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도전을 꺼리는 공직문화를 변화시켜야한다고 강조해왔다. 이번에 시상한 '국가인재원 퍼스트펭귄상'은 우리나라 공무원의 요람인 국가인재원에서부터 도전하는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퍼스트펭귄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제일 먼저 용기 내 행동함으로서 다른 이들에게 도전정신을 전파하는 선도자를 가리키는 말로, 민간 기업에서는 조직의 도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 분야에서 지난해 1년 간 변화를 위해 도전한 8개 팀이 추천되었으며, 선정위원회에서는 스마트교육기획팀을 1회 시상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스마트교육기획팀은 충북혁신도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 대상 콘텐츠인 나라배움터 교육콘텐츠를 국민에게 개방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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