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손지훈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는 3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의 하나로 관광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업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관광산업 및 경제활성화에 대한 당의 의지를 표명하고 회복세에 있는 외래관광객 유치활동을 촉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드·북핵 등의 이슈로 한동안 침체되던 인바운드 관광시장이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 및 시장다변화 정책 등으로 점차 회복 추세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선진국형 관광 콘텐츠 및 인프라 조성, 관광 유발 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서 당 정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해찬 당 대표는 “과거 양적 성장에 치우쳐 간과(看過)했던 관광시장의 질적인 체질 개선 문제에 대해 미진했던 점이 있는 게 우리나라 관광정책의 현주소라며, 이번 현장 점검으로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른 발전적 방향의 외래 관광시장 확대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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