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소재 한구종합환경은 지난 1월 3일 영흥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라면10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라면 100박스를 기부한 김근회 대표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하다 올해에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찾다보니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되기를 희망했다.

이번 기부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연락해달라며 영흥면에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영흥면장은 "겨울방학이 되면서 한부모가족 아동들 중에는 식사를 혼자 챙겨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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