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4일 산업안전보건공단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2019년 숲가꾸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관리소 소속 영림단원과 직원 등 110여명이 참여해 숲가꾸기를 통해 국민행복과 산림강국 실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산림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예방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올해 대전, 세종, 충청남·북 등의 지역에 나무심기에 39억원, 숲가꾸기에 97억원의 예산으로 총 136억원을 투입해 589ha의 조림과 5,775ha의 숲을 가꾸어 갈 예정이다.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발대식 행사를 통해 숲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게 가꾸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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