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스마일태권도(관장 노상태)는 지난 3일 수성구청을 방문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태권도장을 다니는 원생들이 하나둘씩 모은 라면 1,000개를 전달했다.

지난 해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태권도 원생들이 저소득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을 모아 의미있는 트리를 만들었고,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된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사리 손으로 하나 둘씩 모아준 라면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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