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 어제 오전부터 하루 종일 온라인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별똥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천문우주과학 분야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이 어제 밤부터 오늘 새벽 사이에 시커먼 하늘에 별똥별이 우수수 떨어지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고 공지를 했다.

이어 60분 동안 대략 백 이십 여개의 별똥별이 내려온다면서 밤 열 한 시 이십분부터 다음날 새벽사이에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이들은 이를 기대하고 하늘을 지켜봤고, 별똥별을 목격했다는 사람들의 글들이 올라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하늘의 먼지와 밤늦게까지 건물에서 나오는 불빛 때문에 이를 볼 수 없었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중들은 오는 팔월과 십이월에 또 다시 맞이할 기회를 노리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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