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광 도시, 장애인 복지·인권 신장 등 13개 사업유형, 사업별 최대 3000만원 지원

[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서울시는 문화, 복지, 인권,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벌이는 민간단체에게 보조금 22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13개 사업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단체 당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최대 3000만원으로 제한 된다.

13개 사업유형은 ▴문화·관광도시 ▴장애인 복지·인권 신장 ▴여성인권 및 성평등의식 함양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지원▴아동·청소년 지원 ▴시민의식 개선 ▴외국인 노동자 이주민 지원 ▴NPO활동 지원 ▴교통·안전 ▴통일·안보 ▴북한이탈주민지원 ▴환경보전·자원절약 ▴기타 공익사업 등이다.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하며 14일-25일 까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 에서 신청하고 2월중 심사, 3월 초 경 시 홈페이지에 공개 하고 개별통지 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1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조영창 민관협력담당관은 “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은 행정이 미치지 못하거나 소홀할 수 있는 영역에서 우리 사회를 지탱해 나가는 큰 힘”이라며 “효과적인 공익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간단체 활동을 섬세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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