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내외뉴스통신] 최록곤 기자 = 수영교 하부 노후 벽면이 수영구의 축제를 상징하는 그래픽타일로 탈바꿈했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수영동 547에 위치한 수영교 하부 노후 벽면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수영교 하부 노후 벽면에 광안리 어방축제, 부산불꽃축제, 좌수영 어방놀이, 수영야류 등 수영구를 상징하는 축제 및 문화재를 반영구적인 그래픽타일로 완공했다. 

정비 사업은 2018년 관광수용태세 개선 2차사업에 수영교 하부 환경정비 사업이 선정되어 총 3천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수영구 관계자는 "노후 벽면에 스토리가 있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입힘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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